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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금호타이어 채권단, 전원 동의로 더블스타 투자유치 조건 승인

투자금액 6463억 원, 주당 5000원 유상증자 승인

김성현 기자 입력 : 2018-03-16 20:14수정 : 2018-03-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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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호타이어가 돌고 돌아 중국의 더블스타로 매각이 유력해졌습니다.

매각의 9부 능선을 넘어섰고, 이제 노조의 동의만 받으면 되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현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더블스타 투지유치 조건을 승인했다고요.

사실상 매각을 의미하는 건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100% 전원 동의로 더블스타로부터의 투자유치 조건을 승인했는데요.

투자금액은 모두 6천 463억 원으로 주당 5000원, 지분율 45%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더블스타는 3년 동안 고용을 보장하고 채권단은 시설자금 용도로 최대 2000억 원을 투입합니다.

매각제한은 더블스타 3년, 채권단 5년이며 더블스타는 5년경과 또는 채권단이 지분을 매각할때까지 최대 주주를 유지해야합니다.

<앵커>
채권단이 승인을 했지만, 노조 동의라는 큰 벽을 넘어서야 한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산은은 이제 실질적으로 남은건 노조의 동의라고 밝혔는데요.

채권단은 이달 30일까지 노조의 동의가 없으면, 자율협약 절차를 즉시 중단하고 법정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채권단은 또 노조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다음 주 월요일 이동걸 산은 회장은 금호타이어 노조와 면담을 갖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현입니다.    

입력 : 2018-03-16 20:14 ㅣ 수정 : 2018-03-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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