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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美연준 “기준금리 내년말까지 다섯번 더 인상 가능”

연준 “미국 경제 전망, 최근 수개월간 강화됐다”

김영교 기자 입력 : 2018-03-22 20:11수정 : 2018-03-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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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미국발 금리인상이 우리 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언제 또 얼마나 금리를 올릴지 관심입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위원 대다수는 내년말까지 다섯번 더 인상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영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시장의 예측대로 였습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해진 결정은 단 하나입니다.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더 큰 관심사로는 앞으로 금리가 얼마나 자주 오를 것이냐에 쏠렸습니다.

이에 대해 연준은  "경제 전망이 최근 수개월간 강화됐다"면서 고용 강세와 낮은 실업률 수준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해 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제롬 파월 의장도 조심스럽게 이같은 흐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에 고정돼야 합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그것을 목표로 적정한 길을 찾고자 합니다. 그 적정한 길에는 계속해서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 말입니다.]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인상 횟수에 대해서는 세번이냐 네번이냐를 놓고, 의견이 팽팽히 갈렸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위원들은 내년말까지 적어도 다섯번 인상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시간차이일 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금리인상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SBSCNBC 김영교입니다.     

입력 : 2018-03-22 20:11 ㅣ 수정 : 2018-03-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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