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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핫이슈키워드] 고성 산불·위대한 합의·세월호 보고 조작·미세먼지 나쁨

손석우 기자 입력 : 2018-03-29 10:30수정 : 2018-03-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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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핫 이슈 키워드'

◇ 고성 산불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더니 가까스로 불길이 잡힌 모습입니다.

화재는 어제(28일) 오전 6시19분께 간성읍 탑동리 인근 야산에서 시작됐는데요.

불은 빠르게 확산됐고, 축구장 면적 56배에 달하는 40헥타르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건물도 17채가 소실됐고, 7명의 이재민도 발생했습니다.

큰 불길은 어제 밤 10시를 기해 잡혔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잔불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불길이 다시 번질 위험도 있어서 소방당국은 감시 인력을 인근에 배치한 상태입니다.

◇ 위대한 합의

한미FTA 개정에 대해 미국 무역대표부가 공식적으로 합의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철강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수입을 일정량으로 제한하는 쿼터를 적용받게 됐고, 자동차 분야에서도 일부 미국 측의 요구를 수용했죠.

공식발표가 나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한국 노동자들을 위한 위대한 합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미국식 수사일수도 있겠으나, 왜 위대한 합의라는 평가 속에 우리나라 노동자들을 넣었는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얄밉네요.

네티즌들의 반응도 저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세월호 보고 조작

세월호 사고가 발생했던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관한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됐죠.

수사 결과는 한마디로 '조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분노와 허탈을 표현하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핵심은 늘 물음표가 붙었던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이었죠.

세월호 참사 당일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청와대 관저를 찾았습니다.

아울러 박 전 대통령은 사고 당일 오후와 저녁에 1차례씩 서면 보고를 받는 데 그쳤습니다.

당시 청와대 설명은 11차례 실시간으로 서면 보고를 받았다는 것이었죠.

박 전 대통령은 또 사고 발생 후 이른바 골든타임 동안 참모들과 전화연결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게 조사 결과입니다.

◇ 안희정 영장 기각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증거를 없앨 우려나 도망할 염려가 없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었습니다.

또 현 단계에서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안 전 지사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법원의 영장기각 결과에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미세먼지 나쁨

목요일인 오늘도 중국발 황사 여파와 대기 정체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의 일부가 북한 상공을 지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고, 국내 대기는 정체하면서 미세먼지가 쌓인 영향입니다.

낮기온은 따뜻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습니다.

이제 말 안 해도 마스크는 꼭 챙기셔야 하는 거 알고 계시죠?

핫이슈키워드 마치겠습니다.  

입력 : 2018-03-29 10:30 ㅣ 수정 : 2018-03-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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