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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한러 정상회담 계획 발표…‘6자 정상’ 총출동

전혜원 기자 입력 : 2018-04-13 09:54수정 : 2018-04-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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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외신 종합'

<앵커>
외신소식입니다.

미국발 통상무역 전쟁과 시리아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오늘(13일) 미국 증시는 크게 올랐습니다.

외신팀 전혜원 기자 나와있습니다.

미국이 중국과 무역협상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현재 중국과 무역협상이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대한 문호를 더 개방해 준다면 미중 무역전쟁을 충분히 피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선, 중국에서는 미국산 차를 거의 수입하지 않고, 하는 경우에도 25% 관세를 부과합니다. 미국에는 수입 장벽도 없고 중국 차에 대한 관세도 2.5%입니다. 중국에는 수입 장벽도 있고 없는 경우에도 관세가 25%대 2.5%인 것은 미국 입장에선 경제적으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이 문제를 고칠 것입니다.]

<앵커>
미국이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재가입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등 참모진들에게 조건이 우호적이라면 TPP의 재가입 가능성을 검토해볼 것을 지시했다고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앞서 1년 전 트럼프 대통령은 TPP로 미국이 손해를 보고 있다며 탈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와의 나프타 재협상 타결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밝힌 것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NAFTA가 이르면 몇 주 이내에 협상이 마무리 될 수있다고 시사하면서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도 한층 완화됐습니다.

<앵커>
오늘 뉴욕증시 상승세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리스크 진화 발언도 크게 작용을 했죠?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시리아에 대한 공격이 언제 일어날 것이라고 결코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리아에 대한 공격은 "아마도 곧 일어날 수도 있거나, 전혀 그렇게 일찍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스마트 미사일' 언급이 나온 이후 미국의 대대적인 군사 보복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시장이 크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북미정상회담 진행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현재 미국과 북한의 고위급 실무진들의 사이에서 의제 선정 등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 김정은의 회담들에 대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직접 진행상황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매우 존중하는 마음으로 비핵화 협상장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지명자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합의 조건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어제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6월 한러정상회담 계획을 전격 발표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반도 주변국 정상들간 회동 일정이 속속히 정해지는 가운데, 어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6월 한러 정상회담 계획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논의에서 자신이 빠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건데요.

한중일과 남북, 북미정상회담까지 감안하면 앞으로 석 달 안에 6자회담 관련 정상들이 모두 나서는 외교의 장이 열리게 된 셈입니다.

<앵커>
앞으로 한반도 운명을 가를 대장정이 더 탄력을 받을 조짐이군요.

전혜원 기자 잘 들었습니다.    

입력 : 2018-04-13 09:54 ㅣ 수정 : 2018-04-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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