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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융주 부진에 하락…시리아 공습 여파 클 듯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4-16 08:36수정 : 2018-04-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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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종합'

<앵커>
미국 뉴욕증시가 금융주 약세의 여파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자세한 시장 마감 소식, 외신팀 이승희 기자가 전합니다.

금융주가 하락장을 주도했다고요.

<기자>
시티그룹, 웰스파고, JP모건 등 주요 은행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지만, 차익실현 거래가 쏟아지면서 금융주가 평균 1.6%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5% 하락해 2만 4360선에서 마감했고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47% 하락해 7106으로 마감했습니다.

S&P500는 0.29% 하락해 2656선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는 미중 무역 갈등과 서방국가들의 시리아 공습 등이 지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가 1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 세부 품목을 발표하며, 중국을 압박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유럽증시는 시리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를 예의주시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독일은 0.22% 오르며 1만 2442, 파리는 0.11% 상승해 5315으로 마감했고요.

런던은 0.09% 소폭 오른 7264.56으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지정학적 리스크의 중심에 있는 러시아 증시는 1.8% 넘게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매수세를 유지한 외국인 덕분에 상승 기조를 이어가며 마감했습니다.

0.51% 상승한 2455에서 마감했는데요.

개인과 기관은 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520억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의약품 업종은 상승한 반면 통신요금 원가를 공개하라는 대법원 판결 영향으로 통신업은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도 10포인트 오르며 891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 마감했는데요.

1069.5원으로 전일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주말동안 전해진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가 발표되기 전이였기에 관망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시리아를 둘러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국제유가 상승세 이어지고 있는데요.

WTI는 0.5% 오른 배럴당 67달러, 브렌트유는 0.8% 상승해 배럴당 7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도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가 반영되며 0.5% 소폭 상승했습니다.

온스당 1347달러선 마감했는데요.

주간 기준으로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입력 : 2018-04-16 08:36 ㅣ 수정 : 2018-04-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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