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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美·中 무역 갈등 재점화…대중제재에 반덤핑 맞불

美, 중국에 또 맞불…알루미늄 판재에 관세 폭탄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4-18 18:08수정 : 2018-04-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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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잦아드는듯 했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 통신기업을 제재하자, 중국도 미국산 식품에 대해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렸습니다.

보도에 이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상무부가 미국산 수수에 대해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렸습니다.

나아가 미국산 대두에 대해서도 덤핑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계속 제멋대로 한다면, 반드시 칼을 뽑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양국간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조치 이유는 미 상무부가 중국 통신업체 ZTE에 대해 7년간의 거래 금지 조치를 내렸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ZTE가 불법으로 북한과 이란에 부품을 수출했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마우리 옵스트펠트 / IMF 수석 경제연구원 : G2 정세 변화가 자산시장과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면 세계경제 성장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결국 미국도 중국산 알루미늄 판재에 최대 113%의 관세 폭탄을 부과하기로 예비판정을 내리면서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중국은 단계적으로 외국계 기업의 중국 자동차 산업 투자 제한을 모두 없애겠다고 발표하면서 ,당근과 채찍, 투 트랙 방식으로 미국의 통상 압박을 대응하고 있습니다.

SBSCNBC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4-18 18:08 ㅣ 수정 : 2018-04-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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