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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만남, 세계적 성공 되도록 뭐든지 할 것”

전혜원 기자 입력 : 2018-04-19 11:33수정 : 2018-04-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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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측간 치열한 물밑 교섭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사전조율은 이미 20여 일 전에 이뤄졌는데, 비핵화와 함께 종전문제까지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팀 전혜원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19일) 아침 미일 정상회담 기자회견이 열렸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끌어내겠다는 의지를 적극 표명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의 북미 정상회담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도록 뭐든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북한에 대한 압박도 이어가겠다고 했는데요.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만일 북미정상회담이 결실이 없다면 계속 진행하지 않을 것 입니다. 만남의 결실이 없다면 회담장에서 나오겠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와 김정은의 만남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확인해줬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글을 통해 "마이크 폼페이오가 지난주 북한에서 김정은을 만났고 훌륭한 만남이었다"고 밝혔는데요.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내정자가 김정은과의 극비면담에서 미·북 정상회담의 성사 조건이었던 '비핵화 진정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폼페이오 국장은 최고의 국무장관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또한, 폼페이오 국장은 방금 북한을 떠났고 방북 동안 김정은 위원장과 건설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폼페이오 국장은 능력도 있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최고위급 면담에선 북한의 비핵화 실현 계획과 더불어 김정은의 체제보장 방안에 대한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앵커>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장소도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데, 북유럽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기자>
그렇습니다. 그동안 후보지로 평양과 워싱턴, 중국 등이 거론돼 왔었는데요.

블룸버그는 이 중 중립지역인 스웨덴과 스위스가 유력해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은 당초부터 베이징이나 평양, 서울, 그리고 판문점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유는 “판문점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시선을 받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스위스는 김정은이 유학한 곳으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또 스웨덴은 서방 국가 중 유일하게 평양에 대사관을 두고 있습니다.

<앵커>
전혜원 기자 수고했습니다.  

입력 : 2018-04-19 11:33 ㅣ 수정 : 2018-04-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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