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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美경제 성장 리스크로 ‘무역전쟁’ 꼽아…산업 타격 우려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4-19 11:46수정 : 2018-04-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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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경기 진단 보고서인 베이지북이 발표됐습니다.

외신팀 이승희 기자 연결합니다.

연준 위원들이 지난달 FOMC 회의에서처럼 낙관론을 보였나요?

<기자>
연준은 미국 경제가 확장세를 지속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소비지출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증가했으며 부동산 시장도 개선됐고 고용과 물가는 완만한 상승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물가가 점진적으로 2%를 향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높일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IMF에 이어 연준에서도 경제 성장의 최대 리스크로 관세를 둘러싼 무역전쟁을 꼽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과의 관세 분쟁이 연준 베이지북에서 언급된 것은 이례적이지 않나요?

<기자>
그만큼 무역전쟁 우려감이 커지고 있고 미국 경제 미칠 영향이 크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연준 베이지북에서는 제조업과 농업, 운송업에서는 관세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는데요.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고율 관세 적용을 우려한 것입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정부의 세제개편과 재정정책 변화, 무역 규제 강화 등이 장기적인 전망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앵커>
그렇지 않아도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갈등은 고조되고 있죠?

<기자>
미국과 중국 간의 맞불 관세폭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또, 미국이 중국산 알루미늄 판재에 무려 113%에 달하는 고관세 부과 예비판정을 내렸습니다.

또,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철강 휠의 덤핑 여부와 중국의 보조금 지급 여부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 착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입력 : 2018-04-19 11:46 ㅣ 수정 : 2018-04-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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