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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GM 데드라인 D-1…노사 임단협 진행중

노조 “일괄타결 아니면 수용 불가”…사측 추가 양보 시 타결 가능성↑

구민기 기자 입력 : 2018-04-19 17:54수정 : 2018-04-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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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M본사가 부도가능성을 언급한 20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GM 노사가 조금 전 오후 2시부터 인천 부평공장에서 임단협을 재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지금까지 협상 진행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구민기 기자, 이제 디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한국지엠 노사가 협상을 시작했다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조금전 오후 2시부터 인천 부평공장에서 노사가 마주앉았습니다.

오늘(19일) 임단협에서도 어제(18일) 사측이 수정제시했던 내용, 그러니까 노조가 비용절감에 합의하면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군산공장 직원을 단계적으로 전환 배치하고, 전환 대상자 이외의 직원에 대해서는 5년 이상의 무급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놓고 협의를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노사 양측간의 별 진전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어제 결렬됐던 상황에서 별로 진전된 게 없는 거네요.

이제 협상을 할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 데, 타결가능성이 있을까요?

<기자>
아직까지는 불투명합니다.

어제(18일) 사측이 내놓은 수정안에 대해 노조가 아직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노조 관계자는 사측의 제시안은 애매모호할 뿐만 아니라 일괄타결하는 방식이 아니면, 사측의 약속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노조측은 그러나 사측의 추가적인 양보가 있다면, 노조 역시 합의할 의사가 있다고 말해 데드라인인 내일(20일)까지 극적 타결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구민기입니다.      

입력 : 2018-04-19 17:54 ㅣ 수정 : 2018-04-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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