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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페이스보다 과열된 채 너무 오래 있었다”

김지혜 기자 입력 : 2018-04-20 11:18수정 : 2018-04-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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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유아인이 인터뷰에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최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화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한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얻은 인기에 대해 "세상의 피드백도 엄청 좋았고요. 비행기를 태워준 거죠. 하지만 비행기를 계속 탈 수는 없는 거니까요.”라고 겸허히 말했다.

또한 과거의 자신을 되돌아보며 "저 정말 애쓰면서 살았거든요. 화보 촬영 현장에서든, 광고 촬영 현장에서든, 인터뷰 현장에서든, 보통 배우나 연예인들이 요 정도로 하는 수많은 일들에 나 혼자서 막 너무 치열하게 열심히 달려들곤 했어요. 내 페이스보다 넘치고 과잉 되고 과열된 상태로 너무 오래 있었죠. “유아인은 남들보다 더 뜨거워”라는 상태를 내가 너무 철저하게 수행해줬던 것 같아요."라고 자평했다.
이미지유아인은 인터뷰 내내 '느낌'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유아인은 “저는 사람들의 느낌을 깨우고 싶어요. 예전에는 뭔가 박수받고 옳다는 얘기를 듣고 싶었어요. 그렇게 설득하고 싶었어요. 이제는 나를 통해 어떤 느낌을 받고 각자 자기 스스로의 느낌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들이 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든, 인터넷에서 저를 팔로우하는 사람이든, 악플러든 말이에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유아인이 운영하는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이루어졌다. 유아인은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크루들과 함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아인은 오는 5월 이창동 감독 신작 '버닝'으로 약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 작품은 오는 5월 8일 개막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입력 : 2018-04-20 11:18 ㅣ 수정 : 2018-04-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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