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글로벌

[이시각세계] 토론토 ‘광란의 돌진’ 테러 가능성…최소 10명 사망

전혜원 기자 입력 : 2018-04-25 09:18수정 : 2018-04-25 09:18

SNS 공유하기


■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세계'

◇ 번화가 광란의 질주… 한국인도 2명 사망·1명 중상

캐나다 토론토에서 대낮에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사람들을 치은 용의자는 20대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남성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출신으로 토론토 인근 대학을 다니며 주변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한국인 2명 등 최소 10명이 숨졌는데요.

고의적인 범행으로 드러났지만 아직 특정 테러단체와의 관련성은 불분명합니다.

CNN은 범인이 범행 당일인 자신의 SNS계정에 미국 차량 총기난사 범인을 찬양하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교통사고 직접 챙긴 김정은ㆍ시진핑…북중관계 과시

중국인 관광객 30여명이 북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중국대사관을 찾아 위로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어제 이른 새벽 중국 대사관을 찾아 리지쥔 주 북한 중국 대사를 만났는데요.

시진핑 중국국가주석도 직접나서 북한과 협조에 교통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코앞두고 북한과 중국 양국 정상이 더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 트럼프 "北 핵무기 없애길…최대 압박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란 바로 핵 무기를 없애는 거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공동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과 만남은 기대되지만, 과거 행정부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대북 최대 압박은 계속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이 원하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 경우, 협상장을 떠나겠다고까지 엄포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기 위한 미국의 대북최대 압박 전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핀란드, 기본소득 실험 2년만에 중단

지난해 1월 국가 차원에서 기본소득 실험에 나섰던 핀란드가 더 이상 실험을 확대하지 않고 내년 1월까지 모두 끝내기로 했습니다.

핀란드는 25살에서 58살 실직자 17만명 중 2천명에게 매달 우리돈 약 74만원을 현금을 지급했습니다.

2년간 시험 운영한 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중단한 건데요.

핀란드 정부는 시범사업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정확한 이유를 아직 밝히진 않았습니다.

외신들은 근로의식 고취와 실업률 개선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핀란드 정부의 기본소득 "실험은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입력 : 2018-04-25 09:18 ㅣ 수정 : 2018-04-25 09:18

전혜원기자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