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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가상화폐 시장 진출…비트코인 선물거래만 가능

SBSCNBC 입력 : 2018-05-04 09:56수정 : 2018-05-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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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콕콕 기업 이슈' 

◇ '땅콩 택배' 대한항공 직원들 날랐다


조현아·현민 자매가 외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물건을 사면 대한항공 외국 지점에서 이를 찾아 항공 화물로 국내에 반입하는 일이 10년 가까이 이어졌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3일 대한항공 뉴욕 지점에서 근무한 전직 직원 등 2명은 국내 언론들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밀수에 직접 관여했다고 증언했는데요.

이들은 "조씨 자매가 온라인 쇼핑을 통해 구매한 물건이 외국 지점에 도착하면 이 물건들을 찾아 공항 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직원에게 전달하는 일을 했다"면서 "일주일에 평균 2∼3번 정도 물품을 외국 지점에서 찾아 공항으로 보냈고, 보통 개인적인 물품이 많았고, 물건이 많은 때는 어마어마했다"고 증언했습니다.

◇ 최태원 회장, 한달 만에 또 중국행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베이징포럼 참석을 위해 3일 출국했습니다.

지난달 8일 하이난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참석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중국을 찾은 것인데요.

SK하이닉스가 참여하고 있는 도시바메모리 인수전의 결론이 아직 나지 않은 상황에서 최 회장의 중국행이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일정은 4일 열리는 포럼 기조연설을 위한 것으로 그 밖의 그룹 현안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한·미·일 컨소시엄의 도시바메모리 인수가 중국 정부의 심사 지연으로 적신호가 켜진 상태인데요.

이달 말까지 중국 반독점당국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매각 계약이 철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 가상화폐 시장 진출

골드만삭스가 미국 월스트리트 대형 투자 은행 중 처음으로 가상 화폐 시장에 진출합니다.

2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이사회에서 비트코인 파생 금융 상품 거래 사업에 뛰어들기로 최종 결정하고, 수주 내에 자사의 운영 자산을 활용한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베팅하는 선물·옵션 거래가 가능해진다는 것인데요.

다만 일반 가상 화폐 거래소처럼 비트코인 자체를 거래하지는 않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은 금처럼 수량이 제한적인 상품"이라는 판단 아래 미국 대형 은행 중 가장 먼저 사업화를 결정했습니다.

◇ 독일정부, 페이스북에 문서 보내

독일 정부는 페이스북을 상대로 사용자들의 정보 통제권을 강화해 투명해져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3일(현지시간) 카타리나 발리 법무장관이 페이스북 최고 경영진을 상대로 이런 내용의 문서를 보냈다고 독일 지역신문 연합인 RND를 인용해 보도한 것인데요.

또한, 발리 장관은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때 당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영국계 업체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에 8천700만 명의 페이스북 이용자 정보가 누출된 사건과 관련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입력 : 2018-05-04 09:56 ㅣ 수정 : 2018-05-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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