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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2주 연속 둔화…월간 거래량 ‘반 토막’

이광호 기자 입력 : 2018-05-04 11:42수정 : 2018-05-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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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양도세 중과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조금 넘으면서 시장 영향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12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광호 기자, 이번 주 부동산 시장 움직임 어땠나요?

<기자>
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오르면서 12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됐습니다.

특히, 지난 주 33주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은 이번 주에도 0.01% 떨어졌습니다.

또,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도 6300여 건으로 집계돼, 전달 대비 54% 줄었습니다.

정부의 양도세 중과 시행이 본격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울 지역 전셋값 역시 0.04% 떨어지면서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하지만 분양 시장은 조금 사정이 다르다고 하던데요.

최근 '로또 청약'으로 불리던 디에이치자이 개포에도 예비당첨자 물량이 나왔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전체 분양 물량 1996가구 중 12.7%인 215가구가 예비당첨자 추첨 물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예비당첨자 추첨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인데, 현대건설은 "예비당첨자가 1천 명 가까이 되기 때문에 그 안에서 100% 계약이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어제(3일) 전국에서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 굵직한 단지는 5곳이었는데요.

특히 하남 감일지구에 지어질 '하남 포웰시티'는 2100가구 가까운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데도 1순위 통장 보유자가 5만 명 넘게 몰렸습니다.

이어 대구나 대전, 전주 등에서도 수만 명의 청약통장 보유자들이 몰려들면서 어제 하루에 청약에 쓰인 1순위 청약통장만 13만 개가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이광호입니다. 

입력 : 2018-05-04 11:42 ㅣ 수정 : 2018-05-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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