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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네이버, 3분기부터 뉴스 편집 포기…‘아웃링크’ 도입 추진

이시은 기자 입력 : 2018-05-09 11:32수정 : 2018-05-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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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네이버가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뉴스 댓글 관련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뉴스 편집을 포기하고 아웃링크 제도를 도입하는 '초강수 개편'을 진행한다는데요.

자세한 내용 발표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시은 기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

<기자>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네이버는 올해 3분기부터 뉴스 편집을 포기하게 됩니다.

새롭게 신설되는 '뉴스판'이라는 탭에 언론사가 직접 뉴스를 편집하고, 네이버는 해당 광고수익과 독자 데이터를 언론사에게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또, 모바일 첫 화면을 검색 중심의 첫 화면으로 개편하고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완전히 제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발표했던 기사당 댓글 수를 제한하는 방식보다 훨씬 강도높은 대책입니다.

이는 최근 '드루킹 사태' 논란에서 불거진 네이버 비판 여론이 시간이 갈수록 거세지는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이번 조치를 두고 '구조적 문제의 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한성숙 / 네이버 대표이사 : 기술적인 개선 방안만으로 댓글을 개선한다면 문제는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과 댓글 개선방안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앵커>
이 기자, 언론사 사이트로 직접 연결해주는 방식이죠.

'아웃링크' 방식에 대해서는 내용이 나왔나요?

<기자>
네이버는 여기에 대해서도 파격적인 조치를 내놨습니다.

일각에서 '근본적 해결책'으로 제시하던 구글식 아웃링크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언론사들과의 개별 협의를 진행하고,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꾸준히 논란됐던 댓글 정책에 관해서도, 앞으로는 저작권자인 개별 언론사가 댓글 허용여부나 정렬 방식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교육장에서 SBSCNBC 이시은입니다.   

입력 : 2018-05-09 11:32 ㅣ 수정 : 2018-05-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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