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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간브리핑] ‘경공모’ 후원금 2700만 원 김경수에 전달 의혹

SBSCNBC 입력 : 2018-05-10 09:07수정 : 2018-05-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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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박혜연

5월 10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신문에는 어떤 내용이 실렸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 경공모 2700만원 모은 달 김경수가 받은 후원금 평소 3배로 늘어났다

경찰이 드루킹 김 모씨 일당이 2016년 11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후원금 27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이 자료가 담긴 USB를 경공모 핵심 회원 김모씨 자택에서 찾아냈는데요.

경찰은 이런 모금이 있었는지, 김 의원에게 전달됐는지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 공정거래법 38년 만에 전면개편…대기업 규제 수위 더 높아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효과적인 과제 이행을 위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 카드는 바로 대기업집단 규제의 별도 법제화인데요.

공정위가 대기업집단 규제의 별도 법제화를 추진하는 것은 현행 법체계에 정합성과 완결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단순히 기존 법조항을 부분적으로 고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틀에서 대기업집단을 규제하겠다는 게 공정위의 복안인데요.

법제화 내용에 따라 공정위 외에 법무부 등 다른 정부부처도 규제 집행에 참여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규제 그물이 많아지고 그물망은 더욱 촘촘해지는 쪽으로 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 삼성전자, 美법인 첫 경영진단

성장 자체 위기에 빠진 삼성전자 미주법인이 본사 차원의 대대적인 경영진단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4분의 1이상을 차지하는 미주법인은 올 들어 스마트폰 사업의 영업 부진으로, 당초 경영 목표치를 밑도는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미주사업 전반에 대한 누수와 취약점 점검에 나선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마케팅 등 일부 부문별로 감사를 받은 적은 있지만 미주법인 전반에 걸친 전방위 감사가 이뤄지는 건 법인 설립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 LG 오너일가 100억대 탈세혐의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LG그룹 사주 일가의 100억 원대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LG는 2003년 대선자금과 2016년 국정농단 등 권력형 비리 의혹 규명 과정에서 수사 선상에 오른 적은 있지만 그룹 내 불법 의혹으로 사주 일가를 겨냥한 수사가 진행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인데요.

LG그룹은 검찰 수사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터라 갑작스런 압수수색에 적잖이 당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른바 오너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알려진 LG그룹마저 압수수색 대상이 되자 재계도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 '극성 親文'의 이재명 끌어내리기

일부 친문 네티즌이 어제 한 일간지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광고 문구에는 혜경궁김씨라는 문구가 등장했는데요.

혜경궁김씨는 온라인 상에서 이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혜경궁김씨 의혹은 지난달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졌죠. 

김혜경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상대후보인 전해철 의원을 트위터로 비방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인데요.

민주당 지지자들이 민주당 후보를 공격한 것을 두고 여권 내부가 찬반으로 갈리며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40도까지 들어올린 세월호…오늘 바로 세운다

세월호 선체를 곧바로 세우는 작업이 오늘 목포신항에서 이뤄집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아침 아홉시부터 만 톤급 해상 크레인으로 세월호를 들어 올려 선체를 바로 세울 계획인데요.

세월호가 곧바로 세워지면 안전 보강 작업 이후 조사관이 투입되며 3주 안에 미수습자 수색과 정밀 조사가 재개될 전망입니다.

◇ 쇼핑도우미 로봇, 대형마트에도 등장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쇼핑 도우미 로봇이 등장했는데요.

이름은 페퍼입니다.

이 페퍼의 임무는 크게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매장 입구에서 행사 상품을 알려주고 휴점일 등 고객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답해주는 거고요.

다른 하나는 맥주를 보여주면 여기에 잘 어울리는 안주를 추천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종류별로 수백장의 이미지를 학습한 페퍼가 라벨을 보기만 해도 무슨 제품인지 척척 눈치를 챈다고 하는데요.

이마트 관계자는 페퍼를 앞으로 와인매장과 수입식품 매장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해 고객 서비스 범위를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입력 : 2018-05-10 09:07 ㅣ 수정 : 2018-05-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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