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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당정청 “1200억 펀드 조성·창업주택 공급…민간 일자리 창출”

이한승 기자 입력 : 2018-05-14 11:26수정 : 2018-05-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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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최근 고용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선 건데요.

어떤 대책이 나왔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오늘(14일) 당정청이 내놓은 민간 일자리 대책의 핵심이 뭔가요?

<기자>
창업 활성화입니다.

그 중 하나가 민관이 협력해 우수 청년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정부는 소셜벤처에 투자하는 '소셜임팩트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해 1200억원 규모로 시작하고 올해 운용성과를 반영해 오는 2022년까지 조성규모 확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그리고 글로벌 소셜벤처 육성 계획도 세웠습니다.

청년소셜벤처 창업기업에 1억원까지 비용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연계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인다는 내용입니다.

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창업지원주택 등을 2022년까지 3000호 공급하고, 철도역사 매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도 청년창업공간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국민참여형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등을 통해 고급기술 기반의 실험실 창업 촉진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앵커>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에도 나선다던데,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요?

<기자>
연구개발이나 마케팅 등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대기업과의 상생모델을 확산해 납품단가 인상이나 비용 절감으로 고용여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공정 스마트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반월공단 등 25개 뿌리산업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근로환경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최근 뿌리산업 취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해소됨으로써 인력유입이 촉진될 것으로 당정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전략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논의한 일자리 대책의 자세한 내용은 오는 16일 '6차 일자리위원회 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SBSCNBC 이한승입니다.    

입력 : 2018-05-14 11:26 ㅣ 수정 : 2018-05-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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