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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관세 20%에 배출 규제도 강화”

트럼프, 수입산 자동차 20% 관세 부과 예고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5-14 18:06수정 : 2018-05-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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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글로벌 무역분쟁의 불씨를 키우고 있습니다.

철강에 이어 이번엔 자동차 관세 폭탄을 예고했습니다.

보도에 이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또 폭탄 선언을 했습니다.

이번엔 자동차입니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자동차사 경영진을 만난 자리에서 수입차에 20% 관세를 매기고, 배출가스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그러면서 미시간과 오하이오 등에서 자동차를 더 많이 생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의회 등 반대 여론이 있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문제를 쟁점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비 캔트릴 / 핌코 수석 대표 : 무역분쟁은 여전히 미국 정치계의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의 승인 없이도 서서히 보호무역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대미 수출에 비상이 걸린 우리 자동차 수출은 관세 폭탄이라는 큰 암초를 만나게 됐습니다.

일본과 유럽의 주요 자동차 업체와 정부도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보호무역 정책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현실화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철강으로 시작된 미국발 무역전쟁이 이번엔 자동차도 옮겨가고 있습니다.

SBSCNBC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5-14 18:06 ㅣ 수정 : 2018-05-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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