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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자율주행차의 ‘눈’ 시력 높인다…센서 개발 박차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비로 매년 1조 원 이상 투자

신윤철 기자 입력 : 2018-05-17 17:52수정 : 2018-05-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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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나 수소로 가는 자동차, 운전자 없이 알아서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처럼 영화에서 보던 미래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자동차 산업의 중심이 완성차에서 부품으로 옮겨가고 있는데요.

오늘(17일)부터 SBSCNBC는 대전환을 맞은 자동차 산업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첨단 부품 개발 현장을 신윤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국내 자동차 부품사가 선보인 자율주행 기능입니다.

차선 변경과 신호등 인식은 물론 회전 구간이 많은 도심 주행도로도 안정적으로 빠져나옵니다.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인 내장된 25개의 센서가 주변 360도를 인식해 자율주행한 것입니다.

특히 외부 주행 환경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주변을 읽을 수 있는 센서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이원호 /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 : 현대 엠빌리는 독자 개발한 센서가 장착돼 있으며 카메라와 라이더 등 다른 센서들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부품사마다 센서 고도화 작업에 나서는 이유는 완벽한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 3월 미국에서는 자율주행차가 보행자를 감지하지 못해 시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기업 간 기술격차는 1~2년 정도 나는 수준.

이를 따라잡기 위해 현대모비스는 현재 8000억 원 수준의 연구개발비를 2025년까지 1조8000억 원 규모로 늘려 세계 미래차 시장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SBSCNBC 신윤철입니다.     

입력 : 2018-05-17 17:52 ㅣ 수정 : 2018-05-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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