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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문화현장] 17년 동안 사랑받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별자리와 마술의 만남 마술쇼와 유목민 ‘몽골인의 삶’ 전시회도 열려

윤선영 기자 입력 : 2018-05-17 20:45수정 : 2018-05-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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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화 백설공주 이야기를 난쟁이 시점에서 새롭게 각색한 연극이 찾아왔습니다.

별자리를 주제로 한 마술쇼도 열리는데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윤선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여섯 난쟁이 가운데 막내인 반달이.

어느 날 찾아온 백설공주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말을 못하는 반달이는 안개꽃을 처음 본 백설공주에게 몸짓으로 안개꽃을 표현합니다.

[백설공주 : 촉촉함! 모르겠어요.]

동화 백설공주가 난장이 시각에서 반달이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로 각색됐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탄탄한 스토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동을 전해 온 작품으로 가수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의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지며 더 주목받았습니다.

원작의 일곱 난쟁이가 연극에서는 여섯 난쟁이로, 독사과 대신 독장미가 등장하는 등 원작과 다른 포인트들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 별자리와 마술의 만남

어둠을 밝히는 흩날리는 별들 가운데 마술사의 움직임에 따라 별자리가 수놓이고, 손 연기 만으로 보름달안에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별자리를 접목한 이색 마술쇼가 열렸습니다.

화려한 무대장치와 마술퍼포먼스를 통해 내 별자리를 찾다보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공연에 빠져듭니다.

# 유목민 '몽골인의 삶'

유목민인 몽골사람들에게 삶의 동반자였던 말의 안장입니다.

강렬한 붉은 천에 금속과 가죽 자수로 화려하게 장식된 안장은 19세기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몽골국립박물관 소장품입니다.

몽골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536점의 몽골 유산들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됐습니다.

[함순섭 /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 초원에서 사는 사람들의 문화가 어떤지를 몽골의 전체 역사를 다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전시장 밖에는 몽골의 전통가옥인 게르가 설치돼 몽골의 의상과 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SBSCNBC 윤선영입니다.      

입력 : 2018-05-17 20:45 ㅣ 수정 : 2018-05-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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