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글로벌

[이슈진단] 트럼프 면 세워준 文 대통령…북미회담 청신호 켰나

SBSCNBC 입력 : 2018-05-23 09:49수정 : 2018-05-23 09:49

SNS 공유하기


■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의 난기류 앞에 이뤄진 이번 회담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또 과연 북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한미 정상 모두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이견이 없다고 밝혔지만, 북한의 태도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온도차를 남겼는데요.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가 핵담판으로 불리는 북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줄지, 또 앞으로 북한의 비핵화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살펴보겠습니다. 

Q.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먼저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Q. 두 정상이 회담을 끝나고 언론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회담을 이끄는 트럼프 대통령의 면을 세워주는 발언을 상당히 신경써서 많이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교수님은 어떠셨어요?

Q. 일단 두 정상 모두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는 이견이 없다고 했지만 최근 북한의 태도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트럼프의 발언,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북미정상회담을 안할 것" 이 발언을 해석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Q. 시작 전부터 배석자가 없는 단독 정상회담이 주목받았죠.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 것으로 보십니까?

Q. 일각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당시 도보다리 위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독대 내용이 전달됐을거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도 북미 정상회담에 상당한 의지를 갖고 있다, 여러 차례 강조해서 전했는데,이건 우리도 북한에게 받은 시그널이 있어야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Q. 그동안 북한이 분노했던 지점, 체제 안정 약속 없이 경제 지원만 언급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천명한 뒤 가질 수 있는 체제 불안감의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가 이렇게 밝혔습니다. 체제 안정에 대해서 한미 정상이 어디까지 논의했을 것으로 보십니까?

Q. 단독 정상회담이 주목받는 이유는 트럼프 주변의 백악관 강경파 측근이 없는 상태에서 진짜 트럼프의 비핵화 구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는 관측 때문이었습니다. 어디까지 속내를 보였을까요?

Q.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내에서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회의론이 짙다는 분석이 계속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에 대한 트럼프의 부담도 컸을 텐데요?

Q. 펜스 부통령의 경우 같은 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북한에 상당한 강도의 경고를 보내기도 했죠? 미국 정가의 이런 메시지가 북한에게 어떻게 전달될 것으로 보십니까?

Q. 그렇다면 워싱턴 정가는 오늘 한미 정상회담의 어떤 면을 집중해서 지켜볼 것으로 보십니까?

Q. 일단 북한은 어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취재하기 위한 외신 기자들을 데리고 원산으로 갔습니다. 일단 공언했던 비핵화의 수순은 따르는 모습이에요. 북미 정상회담의 판은 깨지 않지 않고, 미국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지켜보겠다, 이렇게 해석해야 할까요?

Q. 하지만 우리 측 기자단은 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러 간 문 대통령, 즉 남측에게 주는 시그널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텐데, 이 부분도 좀 분석해주시죠.

Q. 지난 주부터 우리를 맹비난 했던 북한의 속내는 결국 우리에게 미국을 잘 설득해달라, 북한이 원하는 방식으로 미국에 메시지를 전달해달라 이건데, 이번 한미 정상회담, 북한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을까요?

Q. 이제 정말 담판만 남았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결과가 북미 정상회담에 결과적으로 어떤 시그널을 줄 것으로 평가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5-23 09:49 ㅣ 수정 : 2018-05-23 09:49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