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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북미 마찰음 속에 진행되는 비핵화…北 속내는?

SBSCNBC 입력 : 2018-05-24 09:25수정 : 2018-05-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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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북한이 선언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가 오늘(24일) 첫 발을 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뒤늦게 합류한 우리 취재진까지 모두 원산에 도착해 합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무려 여섯 번의 핵실험을 진행했던 북한 핵 역사의 증거인 풍계리가 어떤 모습으로 사라질지 전세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가 북미 정상회담 난기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남은 비핵화의 수순이 북한과 미국 어느 쪽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역시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전문가 모시고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Q. 북측 관계자가 남측 취재진에 전한 바로는 오늘 날씨 상황이 좋으면 오늘 바로 핵실험장 폐기를 할 수 있다고 하죠. 따로 기다리고, 따지고 할 것 없이 오늘 바로 폭파할 것으로 보십니까?

Q.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풍계리에서 북한은 그동안 여섯차례나 핵실험을 하지 않았습니까?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한다는 건 결국 북한이 미래핵을 포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석해도 지나친 건 아니라고 보십니까?

Q. 우리 기자단이 결국 방북을 했습니다. 하지만 과정을 짚어볼 필요가 있죠. 북한이 결국 남측 기자단 방북을 수용했다는 것은 한미 정상회담을 좀 지켜봤다, 이렇게 봐야 하지 않을까요?

Q. 이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과 엄청난 물밑 접촉을 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 격세지감, 아니겠습니까? 과거만 해도 일방적으로 북한이 통보를 하면, 그대로 끝이었는데요.

Q.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어떤 부분의 결과가 북한의 마음을 좀 움직였을 것으로 해석하십니까?

Q. 일단 북한은 미국과의 마찰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예고한 비핵화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모든 것이 마뜩치 않지만 우리도 이렇게 노력하고 있으니 미국도 노력을 좀 하시오라는 시그널이라고 해석해도 되겠죠?

Q. 외신기자단을 비롯해 지금 전 세계의 관심은 북한 측이 준비한 핵실험장 폐기 방식이 과연 어떤 형태가 될 것이냐 이것 아니겠습니까? 어떤 그림이 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Q. 풍계리에 있는 4개의 갱도 중에서 3번과 4번 갱도는 사용이 가능해 이 갱도를 완전히 폭파해야만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는데, 3,4번 갱도도 완전히 폭파할 것으로 보십니까?

Q. 당초 폭파 장면을 생중계할 것이다라는 전망도 있었는데, 일단은 녹화 후 중계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이죠?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배경도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Q.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 여부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가 원하는 특정한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회담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엄포 아닌 엄포를 놓지 않았습니까? 북한도 판을 엎을 생각은 없으니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는 물론이고 북한이 다음 조치까지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Q.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번에 폼페이오가 두 차례 북한을 방문했던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특정한 조건'을 조율하기 위해 북한을 재방문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Q.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최근 중국의 배후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중국이 패싱을 넘어 주도권을 쥐기 전에 미국이 나서서 판을 조정할 것이란 생각도 들기 때문인데요?

Q. 슈퍼위크라고 불릴 만한 이번 주가 지나면, 그래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면 북한이 다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 논의를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을 바로 재개할까요?

Q. 남북 정상 간 핫라인 통화도 금명간에 이뤄질텐데,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한미 정상회담 결과와 전달할 메시지,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내용들도 대화를 나누겠죠? 이 때 메신저의 역할을 넘어 중재자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제대로 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5-24 09:25 ㅣ 수정 : 2018-05-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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