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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핫이슈키워드] 풍계리·이명박·손학규·밤토끼 검거·에볼라

손석우 기자 입력 : 2018-05-24 10:02수정 : 2018-05-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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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핫 이슈 키워드'

◇ 풍계리

아마도 오늘(24일)과 내일은 세계의 이목이 바로 이곳, 풍계리에 집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르면 오늘 북한이 공언한대로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행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취재단도 어제 극적으로 북측이 명단을 접수해 '공군 5호기'를 타고 급히 원산으로 갔죠.

우리나라를 제외한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등 5개국 취재진은 어제 오후 전용열차를 타고 풍계리로 출발해 오늘 오전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아쉬운 점을 꼽자면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한 전문가 참여는 성사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한편 폐기 장면은 생방송이 아니라 녹화 중계되어 전송될 예정입니다.

◇ 이명박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검찰과 이명박 전 대통령 측과의 창과 방패 대결은 첫 재판서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자신에게 제기된 주요 혐의들에 대해 모두 무죄를 주장하며 검찰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번 재판의 최대 쟁점은 다스 실소유주 의혹에 관한 공방이었습니다.

검찰은 다스 경리팀장 채동영씨를 비롯해 다스 전직 직원들의 진술을 공개하며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압박했고, 이 전 대통령 측은 진술의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향후 재판에서도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손학규

6·13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바른미래당의 갈등과 내홍이 심상치 않습니다.

가장 시끄러운 지역구는 바로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인데요.

유승민 공동대표를 비롯한 옛 바른정당 출신들은 여론조사 경선 1위를 차지한 박종진 전 앵커의 공천안에 찬성하고 있고, 반면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옛 국민의당 출신들은 본선 경쟁력 등을 이유로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전략공천'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파을 공천 갈등은 계파간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양상인데요. 

더 상황이 꼬여가는 것은 정작 손학규 후보는 전략공천이 되어도 출마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입니다.

바른미래당은 오늘 오후4시 최고위를 열어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인데, 어떤 결론이 나든지 갈등 후유증이 가라앉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군요.

◇ 밤토끼 검거

밤토끼 운영자가 검거됐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더군요.

밤토끼는 불법 웹툰을 유통하는 사이트인데, 이 사이트의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저작권법 등 위반 혐의로 ‘밤토끼’ 운영자 허모씨를 구속하고, 서버 관리 등을 수행했던 김모씨와 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외로 달아난 또 다른 공범 2명은 지명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영자 허씨는 다른 불법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웹툰을 가져올 수 있는 자동추출 프로그램을 제작해 범행에 사용했습니다.

웹툰 업계는 밤토끼로 인해 240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검거 소식에 환호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 에볼라

민주콩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대량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경고하고 나선 것인데요.

향후 수주 안에 대도시 지역으로 확산될 지 아니면 통제가 가능할 지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민주콩고에서 에볼라 감염자는 58명이고, 사망자는 27명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WHO 소속 구호팀이 현장에 급파돼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등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핫 이슈 키워드 마치겠습니다.  

입력 : 2018-05-24 10:02 ㅣ 수정 : 2018-05-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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