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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출국금지 조치…한진家 세 모녀 외국행 원천 봉쇄

SBSCNBC 입력 : 2018-05-25 10:32수정 : 2018-05-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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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콕콕 기업 이슈'

◇ 탈세·밀수 혐의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출국금지

해외에서 고가의 명품 등을 들여오며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관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24일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해 지난 21일 법무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부사장의 출국이 금지되며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한진가(家) 세 모녀의 외국행이 원천 봉쇄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조 전 전무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취한 데 이어, 이달 초 이 이사장에 대해서도 출국금지를 신청해 법무부에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 한화건설, 이라크신도시 공사비 2,500억 수령

한화건설이 지난 23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대금 2억3000만달러(약 2480억원)를 받으면서 국외 공사 미수금 '0' 기록을 세웠습니다.

GS건설이 지난 1분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플랜트 공사 현장에서 '설계 변경'에 따른 비용 1800억원을 한꺼번에 지급받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후 또 다른 국내 건설사의 국외 공사 관련 낭보입니다.

24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2017년 발생한 공사대금 미수금 전액과 올해 공사대금 일부를 이라크 현지에서 입금받아 총 101억달러(약 11조원)에 달하는 계약금액 중 34억7000만달러(약 3조8000억원)를 누적 수금했습니다.

한화건설은 2012년 계약을 체결할 당시 초기에 신도시 공사비 중 25%에 해당하는 약 20억달러(약 2조1600억원)를 선수금으로 지급받고, 이후엔 공사 진척 속도에 따라 대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현재 공사가 진척된 만큼에 대해선 모두 대금을 지급받은 것입니다.

◇ 에이스침대, "우리 매트리스는 라돈 관련 없다"

에이스침대가 자사의 매트리스 제품이 폐암을 유발하는 방사능 유해물질인 ‘라돈’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에이스침대는 라돈과 관련한 고객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측정표준 연구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측정시험을 의뢰한 결과 라돈 등 방사능 유해 물질이 시험기관의 장비로 측정할 수 있는 최소치 미만으로 나타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에이스침대는 문제가 된 음이온 파우더는 물론 이와 관련된 물질을 사용한 제품을 한번도 제조·판매한 적이 없다는 점도 확실히 했습니다.

◇ 공정위, 갑질한 소셜커머스 3사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품판매대금을 제때 주지 않고 계약서를 교부하지 않는 등 대규모 유통업법을 위반한 소셜커머스 3사에 과징금 총 1억3천만원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24일 공정위는 위메프,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업체의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행위에 대해 최초로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분야의 거래규모가 커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공정위가 납품업체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행위가 적발되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입력 : 2018-05-25 10:32 ㅣ 수정 : 2018-05-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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