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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종전 합의에 서명 가능하다”

북미회담 D-4…협상 기대감 확산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6-08 17:52수정 : 2018-06-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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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정상회담이 나흘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회담에서 종전합의에 서명한다는 가능성을 언급한데다 김정은 위원장을 미국으로 초청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9일 캐나다에서 싱가포르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 도중 북미회담을 위해 떠나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합의와 국교정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나타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종전 합의에 서명할 수 있습니다. 서명 후, 합의 이행이 더 중요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을 미국으로 초대할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회담 결과에 따라 회담장을 박차고 나올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회담장을 걸어나올 준비가 돼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었고 그럴 베짱이 있어야 합니다.]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인 비핵화 방식에 대해서는 기존의 주장인 '일괄 타결'에서 한발 물러난 '단계적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장관 : 트럼프 대통령은 나쁜 협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완전한 비핵화'만을 최종 합의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김 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하는 미국의 메시지가 강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SBSCNBC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6-08 17:52 ㅣ 수정 : 2018-06-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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