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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싱가포르’…김정은·트럼프 회담 장소까지 이동 경로는?

우형준 기자 입력 : 2018-06-11 08:39수정 : 2018-06-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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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제 뒤로 보이는 곳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묵고 있는 세인트레지스 호텔입니다.

주변에 싱가포르 경찰과 북한 요원들의 경비가 무척 삼엄한 모습입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10일) 오후 이곳 싱가포르에 도착해 가장 먼저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역사적 회담"이라며 싱가포르 정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입국에는 참매 1호 등 북한 비행기 2대, 중국의 지도자 전용기 등 3대가 움직여 마치 첩보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김위원장의 숙소와 센토사 섬까지는 10㎞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차로 10분거리입니다.

김 위원장은 회담 장소인 카펠라 호텔까지 차량을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10일) 파야레바 공군기지에 도착해 샹그릴라 호텔에 묵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는 이번 회담을 위해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까지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리얼리티 쇼로 연출하기 원한다면 차량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북한 측에 무언의 압박을 주기 위해 헬기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모두 어제 도착하면서 현지에서는 갖가지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두사람이 싱가포르 관계자들을 만나는 의전 행사만 진행하는 것 뿐 아니라 어느 때고 돌발적으로 사전 만남을 갖으면서 회담의 극적 효과를 극대화를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일부에서는 회담의 하루 연장 가능성은 낮아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는 이번 회담이 당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SBSCNBC 우형준입니다.   

입력 : 2018-06-11 08:39 ㅣ 수정 : 2018-06-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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