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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막판 실무협상…합의문 조율

강예지 기자 입력 : 2018-06-11 10:28수정 : 2018-06-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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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앵커>
세기의 회담을 하루 앞두고 북미 실무진들이 만납니다.

합의문을 마지막으로 조율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특별취재팀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강예지 기자, 북미 실무진들이 오늘(11일) 먼저 만난다고요?

<기자>
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성 김 필리핀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잠시 뒤 우리시간으로 11시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실무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사도 앞서 싱가포르 숙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부상을 오늘 만날 것 같다고 답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까지 판문점에서 총 여섯차례 회동하며 북미정상회담의 의제를 논의해왔습니다.

<앵커>
실무진이 회담전 만나는 사실상 마지막 자리가 될 것 같은데, 어떤 내용 논의할까요?

<기자>
네, 가장 주목되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비핵화, 그리고 김 위원장이 원하는 대북 체제안전보장의 구체적 방안이 어떻게 나올지 입니다.

미국은 그동안 북한이 거부해온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합의문에 명시하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 초기단계가 어느 정도 수준일지, 또 이에 대해 미국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도 협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동안 비핵화를 놓고 북미 양측의 간극이 매우 컸던만큼 이번 실무진 협상은 정상회담의 성패를 판가름 할 수 있는 마지막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 SBSCNBC 강예지입니다.  

입력 : 2018-06-11 10:28 ㅣ 수정 : 2018-06-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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