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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트럼프 “김정은, 똑똑한 협상가”…역사적인 공동합의문 서명

싱가포르 현지 ‘역사적인 날이다’

우형준 기자 입력 : 2018-06-12 16:52수정 : 2018-06-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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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두 정상이 140여 분에 걸친 단독·확대정상회담과 업무오찬을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문을 채택하는 서명식에서 상대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는데요.

싱가포르 특별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우형준 기자, 계속해서 저희도 영상으로 봤지만 두 정상 분위기 화기애애한 모습이었어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눈에 띄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140여 분에 걸친 단독·확대정상회담과 업무오찬을 마친 뒤 역사적인 합의문을 채택하는 서명식에서 상대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김 위원장을 보고 가장 놀란게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위대한 인격에 매우 똑똑하다. 좋은 조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에 대해 무엇을 알게 됐느냐는 질문에는 "김 위원장이 매우 재능있는 사람임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이 "아주 멋진 날"을 보냈다면서 "서로와 두 나라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 "우리는 여러 번 만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현지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이곳 싱가포르에서도 '역사적인 날이다'라는 표현을 계속해서 써가면서 긍정적인 보도를 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도발을 주고받던 트럼프와 김정은이 대면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은 전환기를 의미한다"고 보도했고요.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외치면서 역사의 모퉁이를 돌았다"고 양국 정상의 만남을 평가했습니다.

일단 두 정상이 합의문에 서명을 했는데요.

양측이 서로 공약한 내용을 선제 이행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 여부가 이번 회담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 특별스튜디오에서 SBSCNBC 우형준입니다.   

입력 : 2018-06-12 16:52 ㅣ 수정 : 2018-06-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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