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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 140분간 담판 속전속결로…추가 회담 가능성 ‘활짝’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6-12 19:10수정 : 2018-06-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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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사적인 북미회담이 열렸던 오늘(12일) 하루를 돌아봅니다.

이승희 기자, 정말 숨가쁜 한나절을 보냈는데 한번 되짚어볼까요?

<기자>
140분에 걸친 담판이 속전속결로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은 우리시간으로 오전 10시에 회담을 가졌었는데, 회담 시작에 앞서서 성조기-인공기 배경으로 10초간의 세기의 악수를 나누고, 좋은 관계를 맺을 것이라는 모두 발언을 가진 후 양측 통역사만 참석한 단독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단독회담은 우리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경부터 40분간 진행됐습니다.

곧바로 확대회담과 오찬회담이 이어졌으며 오후 2시가 되기도 전에 두 정상은 공동성명을 교환하는 역사적인 서명을 나눴습니다.

역사적인 장면을 연출하기까지 짧지만 빡빡한 한나절을 보낸 셈입니다.

<앵커>
방금 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어떻게 진행됐나?

<기자> 
트럼프 대통령, 우리시간으로 5시 15분부터 10분간 회담 결과에 대해 전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무려 1시간 10분 동안 진행이 됐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완전한 비핵화에 합의를 했다는 내용과 구체화될 때까지는 제재 완화는 없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앵커>
앞으로의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기자>
두 정상 모두 오늘 밤 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도착해 폭스와 단독 인터뷰를 가집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내일(13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한미공조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앞으로 추가 회담 가능성을 활짝 열어뒀는데요.

평양이나 마라라고에서 두 정상이 다시 악수를 할 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CNBC 싱가포르 특별 스튜디오에서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6-12 19:10 ㅣ 수정 : 2018-06-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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