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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간브리핑] 트럼프 ‘한미 연합훈련 중단’ 발언…文, NSC 열어 입장정리

SBSCNBC 입력 : 2018-06-14 09:07수정 : 2018-06-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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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6월 14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는 어떤 내용이 실렸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 길 잃은 보수…여당 사상 최대 압승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특히 부산과 경남, 울산 PK 지역 3곳에서는 민주당 소속의  첫 광역단체장이 동시에 탄생합니다.

1995년 제1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이후 여당이 광역단체장 과반을 획득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율로 여당에 대한 견제 심리가 사라져 전례가 없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 투표율 60.2% 23년 만에 최고…사전투표 효과 쏠쏠

이번 선거, 투표율 면에서도 지난 번과 달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잠정 투표율이 60.2%로 집계됐다고 하는데요.

이는 투표율 68.4%를 기록했던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23년 만의 최고치고요.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긴 것 역시 1995년 이후 처음입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높은 사전투표율이 전체 투표율을 끌어올렸다"며 "사전투표가 세 번의 전국 선거를 거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한미 연합훈련 중단' 재확인…靑 "여러 방안 필요" 수용 시사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 "우리가 북한과 선의로 협상을 진행하는 한 한미 연합훈련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북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밝힌 한미 연합훈련 중단 방침을 재확인한 셈인데요.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중단 발언에 대해 "현시점에서는 이 발언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의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 "구의역 참사 때 상황실장 무단이탈…민노총 집회 참석"

구의역 2년 전 큰 사회적 파장을 불렀던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참사 기억하시나요?

당시 사망자 김모군의 작업 현황을 체크해야 했던 상황실장 격인 직원이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사실이 재판을 통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지하철로 스크린도어 작업을 의뢰받은 외주회사의 인력 부족으로 김군 혼자 근무하다 일어난 참사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다른 결과인데요.

특히, 무단이탈한 직원 신모씨의 이탈 사유가 전국 민주노동조합 총연맹이 주최한 집회 참석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김정은이 트럼프에 폐기 약속한 곳은 '동창리 ICBM 시험장'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핵 폐기 약속을 받았다는 미사일 시험장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대형 로켓엔진 시험 시설과 발사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시설은 지난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의 엔진 시험을 한 곳인데요.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인 "미 본토를 위협하는 ICBM 능력을 억제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잘 아는 김정은이 자신을 믿게 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동창리 시설 폐쇄 의사를 밝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입력 : 2018-06-14 09:07 ㅣ 수정 : 2018-06-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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