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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핫이슈키워드] 민주당 압승·이재명 인터뷰·김경수·한국vs스웨덴

손석우 기자 입력 : 2018-06-14 09:47수정 : 2018-06-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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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핫 이슈 키워드' 

◇  민주당 압승

오늘(14일)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검색어, 주요 키워드들은 역시 지방선거 결과에 쏠려 있습니다.

민주당 압승, 이 키워드는 두말할 필요 있겠습니까?

전국 17명의 광역단체장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4곳을 차지했으니 말이죠.

미니총선이라고 불리운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는 12곳 중 11곳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죠.

압승도 그냥 압승이 아니라 정당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싹쓸이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보수의 완벽한 침몰'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군요.

민심이 무섭다는 말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선거 결과입니다.

◇ 이재명 인터뷰

이번 선거에서 아마도 가장 치열한 난타전을 벌인 곳이 바로 경기도지사 선거가 아닐까 싶은데요.

혜경궁 김씨 논란부터 배우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 진실공방까지, 휩싸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우여곡절 끝에 경기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그런데 키워드에서 보신 것처럼 당선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이 된 인터뷰 과정은 이랬습니다.

앵커가 당선인 발언 중 "책임져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책임지겠다"는 발언의 구체적인 뜻을 묻자 이 당선인은 "그런 말 한 적 없다"며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이라고 가정해서 말한 적이 없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신가 보다"고 답하는 등 보기에 다소 불편한 실랑이가 있었고요.

이어지는 다른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는 앵커가 "선거 막판에 어려움을 겪으셨다. 앞으로 도지사가 되시면"이라고 질문을 하자 "네 감사합니다. 잘 안 들리는데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인이어를 빼버리는 행동을 했습니다.

이 모습은 그대로 전파를 탔고, 불편한 질문을 회피하기 위해 안들리는 척 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샀습니다.

선거가 끝나도 계속 구설수에 오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모습이었습니다.

◇ 김경수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접전지로 꼽혔던 곳은 바로 보수의 텃밭 경남에서 펼쳐지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간 맞대결이었습니다.

당초 김경수 후보의 압승이 예상됐으나, 드루킹 사태에 김경수 후보가 연루되면서 막판 김태호 후보의 추격이 거셌죠.

그러나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15%포인트 이상 압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김경수 후보의 압승이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습니다.

그런데 개표를 시작하니 이게 왠일입니까?

초반에 김태호 후보가 주요 지역구에서 큰 표차로 앞서간 것입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뒤집어지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퍼지기 시작했는데, 자정이 되면서 격차를 좁히더니 김경수 후보가 결국 10%포인트 격차로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노무현의 남자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기도 한 그가 드라마틱한 선겅 승리를 이뤄냈군요.

◇ 한국vs스웨덴

마지막 키워드는 월드컵으로 준비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도 끝났고, 지방선거도 끝났으니, 이제 월드컵이 개막하는군요.

우리 대표팀은 첫 예선전을 스웨덴과 치루게 됩니다.

오는 18일인데요.

사실상 스웨덴 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16강 진출이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은 스웨덴 전에 모든 걸 쏟아붙겠다는 각오죠.

스웨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스웨덴 대표팀이 우리 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사전 전지훈련 캠프에 스파이를 파견했다는군요.

그래서 비공개 훈련하는 모습을 염탐하고 정보를 빼갔다고 합니다.

거의 첩보영화를 방불케했다는군요.

더욱 철저히 준비해서 스웨덴전에서 꼭 승전보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6-14 09:47 ㅣ 수정 : 2018-06-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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