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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누적적자에 구조조정 돌입…“어렵지만 꼭 필요”

SBSCNBC 입력 : 2018-06-14 09:50수정 : 2018-06-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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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콕콕 기업 이슈' 

◇ 증선위, 삼바 2015년 이전 회계처리 적정성도 검토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심리 중인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5년 이전 회계처리 적정성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처리를 위반했다는 금융감독원 조치안에 대해 증선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기 때문인데요.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선위는 전날 가진 2차 회의를 통해 이같은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 회의는 당초 예정에 없었던 임시회의로 금감원만 출석시켜 오후 9시 넘어서까지 진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투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판단과 관련해 금감원이 마련한 조치안에서는 2015년도의 회계변경 문제만 지적하고 있으나, 이전 기간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도 함께 검토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증선위 내에서 제기됐습니다.

◇ '아이폰3GS' 9년 만에 돌아왔다 

2009년 우리나라에 처음 출시됐던 '애플 아이폰3GS'가 9년 만에 재판매됩니다.

SK텔링크는 이달 말까지 SK세븐모바일 온라인 통합몰에서 아이폰3GS를 정식 판매하는데요.

아이폰3GS는 2009년 6월 8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습니다.

5개월 후 KT가 국내에 출시했고요.

'밀어서 잠금해제' 방식을 스마트폰에 첫 적용,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습니다.

SK텔링크가 판매하는 아이폰3GS는 '리패키징폰'으로 일반 중고폰과 개념이 다른데요.

박스 포장 상태로 오랜 기간 창고 보관돼 있었기 때문에 부품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한 후 재포장한 상품입니다.

소비자가 사용하진 않았지만 이미 개봉한 제품이라는 의미인데요.

아이폰3GS는 iOS6 버전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비롯한 메신저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카카오, 키즈폰 제조사 키위플러스 인수

카카오가 아동용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키위플러스를 인수합니다.

13일 카카오는 키위플러스 지분 51%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카카오 측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며, 신규 투자 규모는 100억원 초반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키위플러스는 2014년부터 키즈폰 기술 개발을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서상원 핀플레이 대표가 함께 대표직을 겸하고 있습니다.

핀플레이는 지난해 카카오키즈 계열사로 편입된 사물인터넷(IoT) 전문업체입니다.

◇ 테슬라, 15년 누적적자에 구조조정 돌입

보급형 세단 ‘모델3’ 생산 차질과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등 각종 악재에 시달리던 미국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대대적인 인력감축에 나섭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어렵지만 꼭 필요한 재편”이라며 “전체 인력의 9%가량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머스크 CEO는 “창사 15년 동안 한 번도 이윤을 남긴 적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 이윤은 우리에게 동기부여의 요소가 아니었다”면서도 “우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 생산을 위해서는 계속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인력 구조조정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CNBC 등 경제매체는 현재 테슬라의 총인력이 4만6,000명 안팎이라면서 적게는 3,000명에서 많게는 4,100명까지 구조조정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입력 : 2018-06-14 09:50 ㅣ 수정 : 2018-06-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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