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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 부처 내년 예산 458조 요구…올해보다 6.8% 증가

정부, 2019년 예산안 제출…458조 원

권지담 기자 입력 : 2018-06-14 18:04수정 : 2018-06-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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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 각 부처가 내년 예산요구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습니다.

규모는 모두 458조 원으로 교육과 일반·지방행정, 국방 분야가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권지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기금 지출 요구 규모는 458조 1천억 원입니다.

지난해보다 6.8%, 29조 3천억 원 늘었는데, 2011년 제출한 2012년 예산 증가폭인 7.6%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

458조 원 가운데 예산은 322조 원으로 8.7%, 기금은 132조6천억 원으로 2.6% 증가했습니다.

분야별로 교육·국방·복지·외교통일 등 8개 분야는 늘고 SOC·농림·환경 등 4개 분야는 줄었습니다.

내국세수 증가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늘면서 교육이 11.2%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지방교부세 증가로 행정이 10.9%, 군인력 증원 등으로 국방 분야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SOC는 그동안 축적된 시설과 이월금으로 10.8%, 농림은 쌀값 상승에 따른 변동직불금이 줄면서 4.1% 각각 감소했습니다. 

올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가 끝나면서 문화 분야 예산요구도 3.8% 줄었습니다.

기재부는 각 부처 요구안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안을 편성·확정해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SBSCNBC 권지담입니다.   

입력 : 2018-06-14 18:04 ㅣ 수정 : 2018-06-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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