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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기준금리 석달 만에 또 인상…“두 차례 더 올린다”

연준, 연내 기준금리 인상 ‘네 차례’로 상향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6-14 19:55수정 : 2018-06-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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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올해 추가 두 차례 더 인상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8년 이후 10년 만에 기준금리 2% 시대에 재진입했습니다.

보도에 이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1.75~2.0%입니다.

올해 들어 석달 만의 두 번째입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 경제가 매우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연준은 미국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수 있게 통화정책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더 주목되는 것은 다음 행보입니다.

15명의 위원 가운데 8명이 올해 4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기존 세차례에서 네차례로 상향조정한 것입니다.

시장은 9월과 12월 인상을 점치고 있습니다.

[얀 헤치우스 /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 앞으로 연준이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금리인상 속도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로써 신흥국 시장의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의 기준금리 격차도 0.5% 포인트로 더 벌어졌습니다.

오늘(14일) 새벽 뉴욕증시 다우존스30지수는 12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SBSCNBC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6-14 19:55 ㅣ 수정 : 2018-06-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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