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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휴가철 앞두고 유류할증료 또 오른다…최고 8만 원대 부과

윤지혜 기자 입력 : 2018-06-19 11:36수정 : 2018-06-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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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이제 곧 휴가철이 다가오죠.

그런데 다음 달에 비행기 푯값이 또 오를 예정입니다.

기름값이 오르면서 비행기 표에 붙는 유류할증료도 인상되기 때문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혜 기자, 다음 달부터 유류할증료가 인상된다는데, 어느 정도 오른다고 보면 되나요?

<기자>
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들이 각자 내부 기준에 따라 운항거리별로 책정하는데요.

예를 들어, 500마일까지는 1만1천원 더 붙이는 식입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할증료도 올라갑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편도로 최장거리 노선인 인천에서 애틀랜타로 간다면 최고 8만4700원이 부과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5000마일 이상의 구간에 대해 최고 7만400원을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항공사마다 1만원가량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거리에 따라 금액이 추가되다보니 국내선의 경우에는 거의 같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유류할증료도 인상되는 거라는데, 어떤 기준에 따라 변동이 생긴 건가요?

<기자>
네, 우리나라는 싱가포르 항공유가 오르면 단계별로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오르는데요.

다음달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 기간 동안 싱가포르 항 공유 평균값이 올라, 유류할증료도 6단계에 서 7단계로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발권 기준, 그러니까 오는 7월1일자로 결제되는 국제선 비행기표에는 인상된 할증료가 반영됩니다.

다음달 유류할증료 인상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할증료 체계가 거리비례 구간제로 바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SBSCNBC 윤지혜입니다.  

입력 : 2018-06-19 11:36 ㅣ 수정 : 2018-06-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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