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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G2 무역전쟁에 세계 경제 불안 가중…트럼프 “중국에 4배 관세”

G2 무역협상 마감시한 ‘7월 6일’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6-19 19:28수정 : 2018-07-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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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중국, G2간의 무역갈등이 세계 경제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당장 우리 금융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고, 수출 등으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오늘(19일) 이 문제를 다각도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이승희 기자의 리포트부터 보시겠습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또다시 맞불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기존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더해, 2천억 달러 상당에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더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2주 내로 중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에 대한 제한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첨단기술 관련 기업에 투자할 경우, 투자 허가 요건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세계경제의 최악 시나리오는 중국의 미국 국채 매도입니다.

미국 국채 최대보유국인 중국이 대규모 매각에 나설 경우, 세계 금융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미 러시아와 일본 등은 G2간 무역대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 확장 정책 때문에 미국 국채를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임스 최 / 싱가포르 은행 수석 스트래트지스트 : 무역분쟁을 둘러싼 우려감은 몇달간 지속될 것입니다. 단기간 금융시장을 짓누를 최악의 리스크 요인입니다.]

분수령은 다음 달 6일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폭탄 발효일입니다.

관세폭탄을 주고받느냐, 극적타결이냐.

세계 경제가 앞으로 3주간 G2 대결을 숨죽이며 지켜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CNBC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6-19 19:28 ㅣ 수정 : 2018-07-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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