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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美 증시 또 하락…파국 치닫는 ‘무역전쟁’

SBSCNBC 입력 : 2018-06-20 08:49수정 : 2018-06-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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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증시 브리핑' - 명민준 외신캐스터 

◇ 뉴욕 마감

뉴욕 증시는 또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는 6거래일째 밀리는 건데요. 무역전쟁이 치킨게임으로 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0억달러 규모의 무역관세를 강행하겠다고 했고, 중국도 비슷한 규모로 보복하겠다고 밝혔죠.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2천억 달러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로 인해 운송, 철강, 자동차 등 무역 관련해서 안 내린 업종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다우존스는 300포인트 가까이 밀리며 연초 1월 수준의 주가로 회귀했습니다.

◇ 유럽 마감

중국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인 유럽도 하락했습니다. 무역갈등 고조가 계속해서 유럽 증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 아시아 마감

어제(19일) 아시아 증시는 말 그대로 폭락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8% 떨어지며 근 2년만에 가장 중요한 심리적 지지선인 3천선을 내줬습니다. 여기에 중국의 나스닥 선전지수는 6% 폭락했습니다. 일본도 1.8% 밀렸습니다.

◇ 국내 마감

코스피가 1%대 급락세를 이어가며 2340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외국인이 어제도 팔면서 6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간 가운데, 제약 바이오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도 이틀 연속 3% 밀렸는데요.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같은 대장주가 8% 하락했습니다.

◇ 국내 업종

· 상승업종
IT서비스    +3.02%
컴퓨터기기  +0.67%
반도체장비  +0.51%

· 하락업종
제약      -5.77%
항공사    -4.60%
건설      -4.34%
생명과학  -4.32%

◇ 원·달러 마감

환율의 오름세는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최근 5일 동안 34원 올라서 이제는 1110원대 근처까지 왔습니다. 여기에는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 금리인상, 그리고 우리나라 외국인 매도세가 겹쳐서 달러 강세, 원화는 약세현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 상품 마감

유가도 무역전쟁에 대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교역 규모가 위축되면 경기도 부정적 영향을 받고, 수요가 줄어들 수 있죠. 여기에 22일 산유국 회담을 앞두고 증산 규모에 대한 관망세도 퍼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6-20 08:49 ㅣ 수정 : 2018-06-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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