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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신혼집 이사 준비하다가 자연임신…43세 늦은나이라 걱정 많았다”

강경윤 기자 입력 : 2018-06-20 10:16수정 : 2018-06-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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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함소원이 43세 늦은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오는 12월 28일 2세를 만난다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소원은 “말하기도 창피한데 이 나이에 임신을 했다.”면서 “신혼집 이사를 하는 동안, 좋은 날에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아버지 집에서 3주간 머물렀는데 거기서 생겼나 보다.”라며 쑥쓰러워 하면서도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그는 “3주 뒤에 이사를 했는데 다음날부터 몸이 너무 피곤하더라. 이사 때문에 피곤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임신 생각이 들었다. 가능성이 희박한 나이니까.”라면서 “남편이 평소에 장난을 많이 친다. 장난으로 배도 가끔 때리는 데 불안하더라. 솔직히 임신했을 수도 있으니 장난하지 마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남편이 얼어붙었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2세를 마주한 함소원은 “초기에 출혈이 있어서 누워만 있었다.”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기의 첫 심장 소리를 들은 함소원은 눈물을 쏟으면서 “늦은 나이게 가진 아이라 선생님들 얘기를 듣고 너무 놀랐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마음 졸이며 걱정을 많이 했다. 심장 소리를 듣고 안심했다”라고 말했다.

남편 진화는 “엄청 노력해서 돈도 열심히 벌고 아기와 아내를 잘 보호하겠다. 성별은 상관없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소감을 밝혀 듬직한 예비 아빠의 면보를 선보였다.

18세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한중 커플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

kykang@sbs.co.kr   

입력 : 2018-06-20 10:16 ㅣ 수정 : 2018-06-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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