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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남북러 협력 희망…“시베리아 횡단철도 부산까지 연결되길”

장가희 기자 입력 : 2018-06-22 11:38수정 : 2018-06-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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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남·북·러 3각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자신의 고향인 부산까지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장가희 기자, 문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총리은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요?

<기자>
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경제협력 가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남과 북, 러시아 이 세나라가 철도와 전력·가스 분야에서 협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특히,철도 연결 사업의 추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면서 앞으로 남·북·러 3자간에 실질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잠시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을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우리 정부는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목표로 신북방정책을 추진중인데, 러시아가 추진중인 신동방정책과 공통점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메드베데프 총리도 한반도 긴장 완화로 3각 협력사업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며, 공감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남북한을 철도로 연결한 뒤 나중에 러시아나 중국과 연결하겠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잖아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전 정부에서도 그런 구상을 추상적으로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구체화 한 게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인데요.

남북을 동해권·서해권·접경지역 등 3개 벨트로 묶어 개발하고, 이를 북방경제와 연계해 남북이 동북아 경제협력의 허브로 도약한다는 게 주요 골자입니다.

이를 위해선 남북 철도망 구축사업이 선결 과제입니다.

<앵커>
문 대통령, 오늘(22일)은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완전환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러시아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전, 러시아 공영통신사인 타스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도 "푸틴 대통령과 유라시아 대륙의 평화와 공동번영이라는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장가희입니다.   

입력 : 2018-06-22 11:38 ㅣ 수정 : 2018-06-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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