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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에 갑질 의혹까지 ‘일파만파’

SBSCNBC 입력 : 2018-07-04 10:24수정 : 2018-07-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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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 전화 연결 : 정윤식 세한대 항공운항과 교수

휴가철을 앞두고 불거진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이 점점 더 심각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빠른 시일 내에 기내식 없이 비행하는 이른바 '노밀'운항은 막아보겠다고 밝혔지만, 말처럼 될지 의문입니다. 거기다 기내식 협력업체 선정을 둘러싼 아시아나 항공의 석연찮은 정황과 갑질의혹까지 기내식 대란은 단순한 서비스 문제를 넘어 아시아나항공 자체의 리스크로 커지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내용, 참조은경제연구소 이인철 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

Q. 며칠 째 이어지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 아시아나항공이 홈페이지를 통해 배경설명과 변을 좀 내놨는데,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Q. 아시아나의 고객 불만 대처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죠. 기내식을 받지 못한 승객들에게 공항 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50달러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 건데요. 이것도 황당했다는 고객들이 많아요.

Q. 승객들은 집단소송도 불사하겠다, 이런 움직임도 있다면서요.

Q. 그럼 현재 아시아나 노선 전부 기내식을 못 싣고 출발하고 있나요? 상황이 어떻습니까?

Q. 아시아나는 기내식 공급 관련 혼선과 지연 운항에 대해 조속히 수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보니까 하루 이틀 사이에 마무리될 사안이 아닌 것 같기도 한데요?         

# 정윤식 세한대 항공운항과 교수 전화 연결

여기서 아시아나항공 기장 출신인 세한대 항공운항과 정윤식 교수 연결해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과 관련된 실질적인 이야기들 짚어보겠습니다.

- Q. 교수님, 아시아나항공 기장 출신이신데 과거 현직에 있을 때 기내식 대란 경험해본 적, 있으십니까?

- Q. 고객 입장에서, 기내식 납품기일을 못 맞춘 건 기왕에 벌어진 일이고, 일단 제시간에 떠나는 게 더 중요할 수도 있는데요. 공항 근처에서 간단한 식료품을 조달해서 일단 이륙하는게 급선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이렇게 할 수는 없었던 걸까요?

- Q. 그럼 보안시설에서 기내식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선정기준도 까다롭겠네요?

- Q. 그렇다면 이렇게 임기응변으로 음식을 조달할 수도 없는 것이 항공법상 규정이라는 것을 아시아나도 알았을 텐데, 미리 이 업체가 언제까지 기내식을 조달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준비했어야 하는 것, 아니었을까요?

- Q. 아시아나는 일단 현재 기내식 대란, 3일 안에 정상화할 수 있다고 공언했는데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

# 정윤식 세한대 항공운항과 교수 전화 연결 종료

Q.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요. 더 걱정이 되는 건, 지금 한여름 폭우 이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일부 승무원들 증언에 따르면 기내식을 받아도 위생상태가 걱정이다… 이런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다고 하던데요?

Q. 그럼 애초에 왜 이런 사태를 만들었나, 왜 하루 3000식 정도밖에 공급을 못 하는 업체를 기내식 공급 업체로 정했나? 이 배경도 봐야 할 것 같아요?

Q. 결국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투자금 유치를 위해 기내식 공급 업체를 바꾸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건데, 이 또한 또 하나의 갑질 논란이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죠?

Q. 아시아나가 샤프도앤코코리아와 맺은 계약 내용을 보면 불공정 요소들이 많이 눈에 띤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들이 있습니까?

Q. 관련해서 애초에 기내식 공급업체였던 LSG도 공정위에 신고를 했고, 샤프도앤코코리아 협력업체 관련 건도 수사가 진행되어야 할 텐데 당국의 입장이 좀 나온 게 있습니까?

Q. 최근 대한항공의 잇단 오너 관련 악재로 아시아나는 반사이익을 기대했던 게 사실이었는데요. 기내식 대란으로 이런 이익을 다 까먹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세요?

Q. 그러면 좀 자중하고 빨리 사태를 진정시키는 노력을 아시아나가 해야하는데 때아닌 승진 소식이 들리고, 거기다가 박삼구 회장 귀국에 직원들이 나가 꽃다발을 주는데 동원됐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일파만파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7-04 10:24 ㅣ 수정 : 2018-07-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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