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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골키퍼 조현우 “아내 만난 지 3일만에 프러포즈”

강경윤 기자 입력 : 2018-07-12 10:53수정 : 2018-07-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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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SBS funE l 강경윤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골키퍼 조현우(대구FC)가 부인을 향한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현우는 녹화장에 부인 이희영 씨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우는 “아내에게 애교가 많은 편”이라면서 “아내가 3세 연상인데 ‘누나’라는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아내 사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조현우는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 만나고 3일만에 제가 바로 결혼을 하자고 말했다. 지금 결혼한지는 2년이 됐고 아내를 만난지는 1200일정도 됐다. 그리고 10개월 된 딸이 있다.”고 말했다.

부인에 대해서 조현우는 “내가 아플 때 항상 힘을 주고 최고라고 말해줬다. 항상 내조를 잘해줘 의지를 많이 했다.”면서 “월드컵 기간 동안 혼자 힘들었을 텐데 잘 이겨줘서 고맙다. 기회가 될 때마다 표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조현우가 사랑을 표현했다는 것과 달리, 그의 부인은 제작진에게 ‘조현우가 잘 삐치고 징징거리는 스타일’이라고 폭로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줬다.

이에 조현우는 “아내가 경상도 사람이라 좀 무뚝뚝한 편이다. 저한테 사랑을 찔끔찔끔 준다. 밥을 먹여달라고 하기도 한다. 사랑 좀 더 달라고 징징거리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조현우는 사랑꾼 답게 아내를 위해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선곡해 열창했다. 따가운 시선을 보내던 출연진은 “보컬 레슨을 받은 게 아니냐.”며 의심했다.

kykang@sbs.co.kr  

입력 : 2018-07-12 10:53 ㅣ 수정 : 2018-07-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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