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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슈진단] 극단주의적 사이트 논란…남혐·여혐 갈등, 사회적 비용은?

SBSCNBC 입력 : 2018-07-16 10:13수정 : 2018-07-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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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슈진단' -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오늘을 사는 우리를 누군가는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표현을 합니다. 여성이 남성을 또 남성이 여성을 혐오하는 여혐, 남혐이 대표적인 것일 텐데요.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도를 넘는 혐오 발언이 특정 종교에 위협을 가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혐오를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겨선 안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남혐과 여혐과 같은 인식은 남성과 여성을 대결구도로 인식하기 때문에 이 자체가 커다란 사회 갈등이 아닐 수 없는데요.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죠. 오늘 이슈진단에서는 이 문제를 분석해보겠습니다.

Q. 먼저 최근 혐오 게시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워마드라는 사이트, 도대체 어떤 사이트고, 언제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까?

Q. 여성 중심 커뮤니티, 함께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최근 워마드의 도를 넘은 게시물들이 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잖아요?

Q. 주로 종교를 향한 강한 적대감을 표현하는데 그 이유가 과거 종교에서 여성들을 속박하고 자유롭지 못하게 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Q. 지금 한국 천주교에서는 이 사실을 바티칸 교황청에 알릴 예정이라고 하고,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데 심지어 특정 성당을 지목해 방화하겠다, 이런 협박까지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요?

Q. 문제가 되고 있는 워마드나 또 진작부터 폐쇄해야 한다는 논란이 심했던 일베 같은 사이트들, 실제로 폐쇄할 수 있습니까? 아무래도 법적 근거가 좀 있어야 폐쇄를 할 수 있을 텐데요.

Q. 단순히 네티즌들 간의 설전으로 끝날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이것이 남혐, 여혐 이렇게 남자와 여자의 어떤 대결 구도, 서로를 혐오하는 극한의 어떤 분노로 치닫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Q. 그런데 유독 왜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남혐, 여혐 이런 성대결 구도의 사회갈등이 심각하게 됐는지, 그 부분도 궁급합니다. 왜 지금, 왜 혐오라는 사회 갈등 요소가 커지고 있는 걸까요?

Q. 결국 남혐, 여혐 이런 사회적 갈등이 커지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또 들어가게 되지 않겠습니까?

Q. 건설적인 비판이나 방향 제시 없는 일방적인 혐오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라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려되는 것은 이런 흐름이 쉽게 바뀔 것 같지가 않다는 겁니다. 교수님,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입력 : 2018-07-16 10:13 ㅣ 수정 : 2018-07-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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