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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득하위 20%, 내년부터 기초연금 30만 원 받는다

당정, 최저임금 인상 따른 저소득층 지원대책 논의

장가희 기자 입력 : 2018-07-17 17:42수정 : 2018-07-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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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정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 지원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내년부터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이 30만 원으로 인상되고, 근로장려세제 제도도 대폭 확대됩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당정은 국회에서 만나 올 하반기 경제정책과 저소득층 지원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소득 하위 20% 어르신에게 주는 기초연금을 오는 9월부터 25만 원으로 차질없이 인상하고, 내년부터는 30만원으로 올려,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 가구에 세금 환급 형태로 근로장려금을 주는 근로장려세제도 지급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 경제부총리 : 당에서도 꾸준히 요구해온 EITC(근로장려세제) 지원대상과 지급액을 대폭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청년에게 주는 구직활동 지원금은 현재 월 30만 원씩 석 달 주던 것을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노인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고용, 산업 위기 지역 어르신에게 일자리 3000개를 추가 지원하고, 2019년에는 어르신 일자리를 올해보다 8만 개 이상 확대해 총 60만 개를….]

한 부모 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은 14세 미만에서 18세 미만 자녀로 늘리고 지원금액도 월 13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소상공인을 위한 대책도 논의했는데, 일자리 안정자금 운용방안,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함께 추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SBSCNBC 장가희입니다.   

입력 : 2018-07-17 17:42 ㅣ 수정 : 2018-07-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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