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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난징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신설…10월 착공

SBSCNBC 입력 : 2018-07-19 10:07수정 : 2018-08-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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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콕콕 기업 이슈'

◇ LG화학, 중국 난징시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신설

LG화학이 최대 20억 달러(약 2조3천억원)를 투자해 중국 난징시에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습니다.

LG화학은 이미 중국 남경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에 신설할 공장은 중국 제2 공장이 됩니다.

신설될 공장은 올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신설될 두 번째 공장은 2023년까지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연간 32기가와트시(GWh)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봅니다.

이는 연간 전기차 50만대 분량의 배터리에 해당합니다.

◇ BMW 잇따른 화재에 자발적 리콜 준비

최근 BMW 일부 승용차의 엔진 화재가 잇따른 가운데, 정부가 조사를 벌여 특정 엔진의 결함 가능성을 확인하고 리콜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일어난 BMW 엔진 사고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디젤 차종인 BMW 520d 일부 모델의 엔진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작년 이후부터 BMW 엔진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고, 국토부가 확인한 사고만 13건에 이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BMW 화재 사고가 주기적으로 발생해 통계적으로 결함을 의심할 정도라고 판단돼 작년부터 BMW 측에서 기술 정보 자료를 받아 분석해 왔다"며 "그러다 지난 주말 강원도 남춘천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화재 피해가 덜한 차량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결과 어느 정도 원인 규명에 다가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마린온' 추락사고…충격에 빠진 'KAI'

한국항공우주(047810)(KAI)가 설계한 해병대 수송헬기 마린온(MARINE ON)이 추락해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KAI의 기술력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마린온은 육군 수송헬기인 수리온을 개조한 것입니다.

KAI는 수리온을 수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사고 조사 결과 KAI에도 책임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수출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1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해병대사령부는 사고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KAI 등에 따르면 마린온에는 프랑스의 에어버스가 만든 기어박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이 장착됐습니다.

◇ EU, 구글에 사상최대 5조7000억 원 과징금

유럽연합(EU)이 미국의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인 구글에 43억4000만유로(약 5조700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EU는 18일(현지시간)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운영체계(OS)로 시장 지배력을 남용해 EU의 경쟁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EU는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스마트폰 OS 시장 지배력을 남용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앱 스토어인 구글플레이를 사용하려면 크롬, 맵 등의 구글 앱을 깔도록 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을 제한했다고 보고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번 과징금은 EU가 지난해 6월 구글이 검색시장에서 자사 제품이 우선 검색되도록 했다면서 24억유로(약 3조1000억원) 과징금을 부과한 것을 능가하는 규모입니다.

EU는 구글에 대해 향후 90일 이내에 이 같은 불법행위를 시정할 것을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추가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입력 : 2018-07-19 10:07 ㅣ 수정 : 2018-08-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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