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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도널드 트럼프, 연준 통화정책에 노골적 불만표출

트럼프 “금리 인상 달갑지 않다”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7-20 21:03수정 : 2018-07-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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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은 물론, 유럽연합과 같은 동맹국에도 막말을 서슴지 않고 있죠.

이제는 미국 중앙은행까지 공개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이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금리인상 기조가 달갑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최선이라고 판단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그래도 연준의 모든 조치가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약 달러로 미국 제품이 싼 가격에 많이 수출되기를 바랬던 트럼프 대통령.

하지만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에 따라 달러화 강세를 보이자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달러화가 상승하고 있는데 우리가 불리해지는 것입니다. 제가 일반 시민이라고 하더라도 같은 말을 했을 겁니다.]

대통령이 직접 중앙은행을 비판하자,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백악관은 간섭은 아니라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연준은 올해 이미 2번 금리를 인상했고, 앞으로도 2차례 더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CNBC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7-20 21:03 ㅣ 수정 : 2018-07-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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