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글로벌

페이스북 실적 부진에 시가총액 하루만에 135조원 증발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7-27 17:48수정 : 2018-07-27 19:36

SNS 공유하기


<앵커>
전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업체 페이스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회원정보 유출 사건이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00조원 넘게 증발했습니다.

보도에 이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증시 역사상 하루 최대폭락의 그래프입니다.

오명의 주인공은 바로, 페이스북입니다.

19% 가까이 폭락하며 시가총액이 무려 135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의 자산은 하룻만에 20조원이 날아갔습니다.

지난 3월 페이스북 회원정보 유출 사건 때문입니다.

사용자수와 매출액이 크게 줄었습니다.

직격탄을 안겨주면서 2분기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미래도 불안합니다.

페이스북의 최고재무책임자는 3·4분기 매출 증가율이 한 자리 숫자로 떨어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애론 케슬러 / 레이몬드 제임스 애널리스트 : 하반기 실적 전망까지 하향조정되면서 페이스북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월가 주요 투자기관들은 페이스북에 대한 투자의견을 줄줄이 하향 조정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수익성과 성장성 기반이 흔들림에 따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서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페이스북과 저커버그의 신화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SBSCNBC 이승희입니다.     

입력 : 2018-07-27 17:48 ㅣ 수정 : 2018-07-27 19:36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