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시사

내일 서울 39도까지…올여름 전기요금 한시 인하될까?

최고기온 40도 육박, 111년 만의 폭염 전망

우형준 기자 입력 : 2018-07-31 17:47수정 : 2018-08-07 16:24

SNS 공유하기


<앵커>
이정도면 재난 수준입니다.

기상청이 오늘(31일)부터 모레(2일)사이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도 전기요금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우형준 기자, 오늘따라 유독 더 더운거 같은데, 몇도까지 올랐나요?

<기자>
오늘 오후 3시 30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8.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1일)은 더 덥습니다.

기상청은 내일은 39도까지 올라서 111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앵커>
말 그대로 이정도면 재난수준인데요.

아무래도 에어컨 계속 켤수 밖에 날씨인데, 정부도 대책마련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요금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31일) 국무회의에서 "전기요금에 대해 제한적으로 특별 배려를 할 수 없는지 검토해달라"고 산업통상부에 지시했습니다.

또 "이번 폭염은 특별재난에 준하는 것으로 장기화 될 가능성이 크다"며 "전력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한 여름철인 7~8월 가정용 전기요금 인하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의향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산업통상자원부는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한시적으로 누진제 구간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곧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우형준입니다.     

입력 : 2018-07-31 17:47 ㅣ 수정 : 2018-08-07 16:24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