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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11년 만의 최고 폭염…정부, 전기료 한시적 인하 추진

우형준 기자 입력 : 2018-08-01 11:28수정 : 2018-08-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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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역대 최악의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 서울의 기온은 39도까지 올라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1994년의 38.4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어컨 없이는 못 사는 날씨인데, 정부도 전기요금 인하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우형준 기자,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운 것 같아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역대 최악의 폭염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 오른 39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대 서울 최고기온인 지난 1994년 38.4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기록적인 폭염은 8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밖에 나가기 무서울 정도로 더운데 정부도 전기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기료 폭탄'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계속해서 "7~8월만이라도 전기료 누진제를 폐지해 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자 한시적으로 전기요금을 내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제(31일) 국무회의에서 "이번 폭염이 특별 재난에 준하는 것이므로 전기요금에 대해서도 제한적으로 특별 배려를 할 수는 없는지 검토해 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는데요.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인하 방안은 여름철 한시적으로 요금을 내리거나, 저소득층에 한해 요금을 깎아주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SBSCNBC 우형준입니다.     

입력 : 2018-08-01 11:28 ㅣ 수정 : 2018-08-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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