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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이스피싱, 지연이체만 해도 막는다…피해 예방법 다양

김성현 기자 입력 : 2018-08-02 11:44수정 : 2018-08-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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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금융지식이 부족한 노인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이 끊이지 않고 있죠.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들이 보이스 피싱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현 기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방법에는 뭐가 있죠?

<기자>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지연이체 서비스가 있는데요.

지연이체 서비스는 돈을 보내면 몇 시간 뒤에 받는 사람 계좌에 입금이 되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혹시나 보이스피싱을 당했더라도 송금을 취소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최소 3시간 이후에 돈이 이체되도록 설정할 수 있고, 이체 시점 30분 전까지는 송금을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지연 이체를 해 놓더라도 미리 등록을 한 계좌로는 바로 이체가 가능하고 건당 한도를 설정해 소액 결제 금액은 곧바로 이체가 가능합니다.

<앵커>
이 밖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면서요?

<기자>
네, 이른바 안심통장으로 불리는 입금 계좌 지정 서비스도 있는데요.

이 서비스는 본인이 지정해둔 계좌로만 자유로운 송금이 가능하지만 지정하지 않은 계좌로는 하루 100만원까지만 송금이 가능합니다.

계좌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일련번호 등이 외부에 유출됐을 때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해외 IP 차단 서비스도 관심을 가질만 한데요. 

국내 IP가 아니면 이체거래를 할 수 없게 차단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외에도 본인이 미리 지정한 PC나 스마트폰 등에서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하는 단말기 지정 서비스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SBSCNBC 김성현입니다.   

입력 : 2018-08-02 11:44 ㅣ 수정 : 2018-08-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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