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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 폼페이오 “김정은 친서 대한 답신 리용호에 전달”

SBSCNBC 입력 : 2018-08-06 10:35수정 : 2018-08-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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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박세정 

◇ 인도네시아 롬복, 규모 7.0 강진 발생

8월 6일 외신브리핑입니다.

첫 번째 뉴스입니다.

먼저, 외신 보도 내용 함께 보시죠.

로이터 통신의 기사인데요.

"현지시각으로 어제 저녁 7시 45분쯤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에서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32명이 숨졌다"는 내용입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당초 지진 규모를 7로 발표했다가 6.9로 낮췄습니다.

얼마 전, 6.4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봤던 그 지역이죠?

인도네시아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40분만에 해제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휴양지 발리 섬과도 100km 거리로, 비교적 가깝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달 29일에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16명이 숨졌었죠.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수는 82명으로 늘었는데요.

외신 보도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 2일, 하와이 마우이섬서 한국인 2명 숨져

두 번째 뉴스입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분홍 빛 노을이 정말 멋지죠?

이 곳은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휴양지 하와이입니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곳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하와이에서 우리 국민 2명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외교부가 이 같은 사실을 밝혔는데요.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쯤, 하와이 마우이섬 해변에서 물에 떠있는 사람 2명을 행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2명 모두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숨진 두 사람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TSMC 생산 시스템, 바이러스 감염

다음 뉴스입니다.

화면 함께 보실까요?

이 곳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여기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기업 대만TSMC입니다.

생산 시스템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TSMC는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입니다.

그동안 지진이나 단전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된 적은 있지만, 내부 시스템 문제로 중단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블룸버그 통신은 "아이폰의 반도체 생산자인 TSMC의 공장이 바이러스로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습니다.

대만의 신주, 타이중, 타이난 과학단지에 있는 공장 3곳의 시스템이 가동을 멈췄는데요.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번 사고가 그동안 세계 위탁 생산 업계를 독점해왔던 TSMC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폼페이오 "美, 北의 비핵화 약속 이행 확신"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화면 먼저 보시죠.

서로 웃으며 악수를 하고 있는 두 사람,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토요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에서 만났는데요.

폼페이오 장관은 리용호 외무상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답신을 전달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에 관련 글을 올렸는데요.

트위터 내용 함께 살펴 보시죠.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측 대화 상대인 리용호 외무상과 대화를 했는데, 서로 빠르고 정중한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 대한 답신도 전했다"고 썼습니다.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완수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대북 제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비핵화 시간표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신 보도 살펴보시죠.

워싱턴 포스트는 폼페이오 장관의 말을 인용해서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도 이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CNN은 "폼페이오는 북한이 비핵화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약속 이행을 확신하면서도, 시간 제한을 둘 것이고, 그 시간표는 북측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입력 : 2018-08-06 10:35 ㅣ 수정 : 2018-08-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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