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산업

삼성, 반도체 늘리고 바이오 키우고…투자계획 이르면 내일 발표

삼성, 바이오산업 규제완화 요청

신윤철 기자 입력 : 2018-08-07 17:59수정 : 2018-08-07 20:54

SNS 공유하기


<앵커>
삼성전자의 투자계획이 이르면 내일(8일) 나옵니다.

지난 2013년 연 50조 원 투자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이 어느 산업에, 얼마나 투자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신윤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와의 첫 만남 직후, 화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연구소를 깜짝 방문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에게 반도체 기술 초격차 전략을 지속해 달라는 당부를 남겼습니다.

앞서 김 부총리와 만남에서도 반도체 공장 증설을 위한 지원 사격을 부탁했을 정도로 이 부회장은 반도체 역량 유지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 등 사업 환경이 녹록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나올 대규모 투자도 현재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반도체에 우선 투자할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김용석 /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 교수 : (반도체는) 집중투자만이 답입니다. 반도체는 시간의 축적없이 바로 따라잡을 수 있는 산업이 아닙니다.]

하지만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차세대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에도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바이오산업 규제완화를 삼성 측이 정부에 직접 요청했다는 점이 전해지면서, 이러한 전망에 힘이 실립니다.

[김동연 / 부총리 : 바이오 사업에 있어서 몇 가지 규제(완화) 말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계획안에 반도체와 바이오 등 성장동력 사업 이외에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상생협력에 대한 계획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CNBC 신윤철입니다.    

입력 : 2018-08-07 17:59 ㅣ 수정 : 2018-08-07 20:54

SNS 공유하기

많이 본 기사

주요 시세

핫포커스

공지사항 더보기